[프라임경제] 남해군은 '국민고향 남해 한달 여행하기'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
남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2025년 국민고향 남해 한달 여행하기'에 전국 각지에서 113팀 총 179명이 접수했고 최종 19팀 28명이 선정됐다.
약 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인원은 이달 20일부터 7월31일까지 남해에서 체류 여행을 하며 각종 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SNS홍보 결과(증빙) 등을 바탕으로 숙박비, 활동비, 보험료 등 최대 227만 원을 지원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국민고향 남해 살이에 큰 관심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시고 고향처럼 포근한 남해의 정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 또는 남해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