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4월23일부터 9일간 개최 확정

시민 생활과 직결된 11건 안건 심사…"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할 것"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16일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봉균)를 열고 제119회 임시회를 오는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9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모습. ⓒ 의회사무국

이날 회의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과 보고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 논의됐다.

임시회는 4월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 및 의결, 그리고 5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보고 및 최종 의결을 진행하는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봉균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