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 참석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성장 위한 기업 유치 전폭 지원" 약속

[프라임경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며,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인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공압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산업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이래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약 587억원을 투자해 28년 만에 제2공장을 건립하며 대전 산업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4 세계 최고의 고용주(World’s Best Employers)'에 이름을 올릴 만큼,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약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SMC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대전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 친화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