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명시 소하동이 따뜻한 나눔의 정으로 물들었다. 광명 카네기 52기 원우들이 지난 2025년 4월14일, 소하동 일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오리고기 7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서다.
이번 봉사활동은 카네기 52기 원우의 재료 후원으로 이뤄졌다. 전날부터 원우들이 직접 재료 손질에 나서 정성을 더했다. 야채를 다듬고 오리고기를 정갈하게 준비하며 시작된 하루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로 봉사 현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정성껏 준비된 오리고기 요리는 소하동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됐다. 정이 넘치는 나눔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현장은 훈훈한 온정으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명 카네기 52기 정경문 회장(땅스부대찌개 대표이사)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료를 후원한 통큰오리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가 전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광명신협 박대석 지점장, 권필정프렌즈아카데미 권필정 대표, 밤일마을 통큰오리 김부자 대표, 세무그룹세담 임효선 대표세무사, 술술포차 함연주 대표, 일호건축 백미연 대표, 마임화장품 김명자 지점장 등 광명 카네기 52기 원우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광명 카네기 52기 원우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한 끼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성과 진심이 담긴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한 자리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