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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 선봬

4K 카메라 탑재로 선명한 영상 기록…사고 발생 시 충격 감지해 영상 자동 저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4.17 09:50:10
[프라임경제] 가민이 4K 헤드라이트 카메라를 탑재한 600루멘 밝기의 스마트 헤드라이트 카메라 '바리아 뷰'를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리아 뷰'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감지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는 헤드라이트 카메라와 밝기 조절이 가능한 헤드라이트를 결합한 토합형 디바이스로, 고해상도 영상 녹화와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유저는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

바리아 뷰는 오는 28일부터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 가민

별도 판매되는 '바리아 RCT715' 후방 카메라와 연동해 전·후면에서 동시에 주행 영상을 기록할 수 도 있으며,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라이딩할 수 있도록 헤드라이트가 꺼진 상태에서 최대 9시간, 주간 플래시 모드에서는 최대 7시간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또 바리아 뷰 헤드라이트 카메라는 전자식 흔들림 보정(EIS) 기능이 탑재돼 노면 상태나 주행 환경과 무관하게 흔들림 없는 선명한 4K 영상을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고를 감지하면 사고 전·중·후 영상을 자동 저장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녹화된 영상은 바리아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 및 편집 가능할뿐 아니라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가민 볼트로 업로드해 저장 공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어 더해 헤드라이트에는 새로운 컷오프 빔이 적용돼 차단선 위의 빛 강도를 최소화하면서도 밝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맞은편 운전자 및 라이더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600루멘 밝기의 5가지 조명 모드를 지원하며, 유저는 주행 환경에 맞춰 모드를 직접 조정하거나 호환 가능한 가민 엣지 사이클링 컴퓨터와 연동해 속도와 주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ㅂ락기를 조절할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 출시된 바리아 뷰는 야간 주행에도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할뿐 아니라 라이딩 하는 모든 순간을 기록해 유저들은 안심하고 라이딩에 나설 수 있다"며 "가민의 독보적인 사이클링 제품군에 또 하나의 강력한 제품이 더해져 유저들은 더욱 자신감과 여유를 갖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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