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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장애인의 날 특별전 '함께 물들다' 개최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장애 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적 포용성 제고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5.04.17 10:42:49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 展 개막식에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참여 작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예술인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활동 무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창원시


이번 특별전은 창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적 포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장애 예술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소영, 이종훈 작가를 비롯해 총 100명의 작가가 참여, 총 23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물들어가는 이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분들의 활동 무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 특별전은 4월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제3전시실에서는 창원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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