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접근성·가격·즐거움 갖춘 퍼블릭 골프장 소개

[프라임경제] 최근 골프의 대중화가 가속되면서 회원제 골프장 중심의 시장에서 퍼블릭 골프장이 주목받으며, 과거 저렴한 대안으로 인식되던 퍼블릭 골프장은 이제 △서비스 △시설 △접근성까지 회원제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골프 여행지이자 라운드 명소로 탈바꿈 중이다. 

이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운영한 엑스골프에서 퍼블릭 골프장이 주목받는 4가지 이유 및 가성비 좋은 골프장을 소개했다. 

퍼블릭 골프장에 대한 정보 및 실시간 예약은 엑스골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쇼골프

먼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골프장이라는 것이다. 회원권 없이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퍼블릭 골프장의 가장 큰 장점이며, 특히 최근에는 앱 기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초보 골퍼도 편하게 티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다음으로 가성비 높은 플레이 비용이다.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는 회원제 대비 20~40% 저렴하고, △야간 라운드 △주중 할인 △모바일 부킹 이벤트 등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로 시설·코스의 눈부신 발전이다. 과거에는 저렴한 대신 낙후된 시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신축되거나 리뉴얼된 퍼블릭 골프장들은 △최신 론치모니터 △고저차 있는 전략적 코스 △감각적인 클럽하우스 디자인 △여성·초보자 친화 인프라 등 눈에 띄는 수준 향상을 이뤘다. 

마지막은 퍼블릭 골프장은 골린이들의 '첫 골프 라운드의 기억'을 선사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골프 입문 플랫폼 이라는 것이다. 

SNS 인증 가능한 감각적인 포토존을 비롯해 드레스코드 프리존,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캐디 없는 노캐디 라운드 등 이 모든 것이 골프를 하나의 문화적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이런 4가지 이유로 퍼블릭 골프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엑스골프는 접근성과 가격은 물론 라운드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퍼블릭 골프장도 함께 소개했다. 

먼저 9홀 2바퀴로 플레이가 구성된 충남 대천에 위치한 에스앤대천CC는 천연 잔디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9홀 퍼블릭 코스로,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18홀 기준 1인 그린피는 5만5000원부터 가능하고, 1박2일과 1박1일 등의 패키지 상품도 마련돼 있어 골프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도 제격이다. 

다음으로 9홀 2바퀴에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위치와 합리적인 이용 요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의 한미르대덕CC는 18홀 기준 7만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 골프 외에도 스포츠센터와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 레저 공간으로, 골프 외 활동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을뿐 아니라 라이트 조명은 야간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밝혀줘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6홀 2바퀴로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실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기 파주에 위치한 제이퍼블릭CC는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일산 △운정 △교하 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30분 내외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12홀 기준 6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퍼블릭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퍼블릭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접근성과 가격은 물론, 라운드의 즐거움가지 모두 갖춘 다양한 골프장을 발굴해 소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