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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 위해 뉴욕 방문

금산인삼 홍보 및 수출 판로 확대 위한 다양한 일정 소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7 09:31:07
[프라임경제]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지난 2023년 12월 열린 금산군이 뉴욕퀸즈한인회와 우호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이번 순방에서 박 군수는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 개척과 상호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1일에는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 전,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고,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벌인다.

금산인삼 홀세일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홍보 및 판매관으로, 금산군은 이를 통해 인삼 및 약초 제품의 미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2일에는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에서는 금산인삼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금산군과 리버티 그룹 간 수출협약식 및 언론매체 인터뷰도 진행된다.

박 군수는 오는 22일 뉴욕 플러싱에서 열리는 미동부 충청도향우회 주관 2025 충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23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인삼약초제조업체 및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간이 주도하는 금산인삼 홍보 및 판매관 개관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에서도 관내 인삼약초업체의 미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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