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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선 드라이빙의 완성, 금호타이어 엑스타 신제품 출시

제동력, 핸들링, 고속 주행 안정성 강화…스포츠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17 09:16:11

금호타이어 엑스타 신제품 이미지. © 금호타이어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자동차 주행 성능의 혁신을 알렸다. 

최첨단 기술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차량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전기차부터 고출력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차종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타이어 엑스타(ECSTA) 브랜드의 새로운 초고성능 라인업을 선보였다.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 '엑스타 스포츠 A/S' 등 세 가지 신제품은 각각 다른 특성과 장점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모델의 후속으로, 고성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와 벨트, 비드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실현했다.

트레드 부의 최적 리브 설계로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적합한 성능을 갖추었다. 금호타이어만의 EV 테크놀로지와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차종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음 저감을 위해 K-Silent Ring 기술을 도입해 주행 중 발생하는 불필요한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전기차 규격에 맞춘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KETC 유럽연구소에서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 제품들은 이미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티유브이슈드, 디 라이펜테스터 등 권위 있는 기관의 테스트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수십 년간 축적된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고품질 제품 개발에 매진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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