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오후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대전시
'썸타자 시그널데이'는 대전 지역의 미혼 소상공인과 직장인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만남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연애 토크쇼 'LOVE Class', 뮤지컬 관람, 1:1 대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유성구 라미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썸타자 시그널데이'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연스러운 만남도 좋지만, 이제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도 필요한 시대"라며 "대전시가 여러분의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교류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혼 장려 및 가족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