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 373160)는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통해 대학 연계 캠프를 오픈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본격 나선다.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 데이원컴퍼니
16일 업계에 따르면,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이런 와중에 기업들은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모습이다. 반면 무경력 청년들은 일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현실이다.
데이원컴퍼니의 제로베이스는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대학 연계 취업 부트캠프를 전개해 청년 일자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제로 인턴'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의 인턴형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인턴십 모델이다.
지난 2023년 첫 출시 이후 4기까지 운영된 제로 인턴은 초기 대비 참여 기업 51배, 청년 신청자 수는 16배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기수마다 기업이 제공하는 직무 TO도 2배 이상 확대된 바 있다.
김지훈 데이원컴퍼니 취업 교육브랜드 제로베이스 부문 대표는 "제로베이스는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발점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대학·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