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003540)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IBK투자증권은 선불업자의 선불충전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특정금전신탁상품 'MMT-2호(Money Market Trust-2)'를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선불충전금 운용 맞춤 신탁상품 추천
IBK투자증권은 선불업자의 선불충전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특정금전신탁상품 'MMT-2호(Money Market Trust-2)'를 추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불충전금은 머지포인트 사태로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별도 관리 의무가 신설됐다. 이에 선불업자들은 이용자의 선불충전금 100% 이상을 신탁·예치·지급보증보험 방식으로 관리해야 한다.
IBK투자증권의 MMT-2호는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수시 입출금을 허용한 신탁상품으로 단기자금시장 내에서도 유동성이 높은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으로 운용된다.
MMT-2호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한국은행 기준금리(16일 기준 2.75%) 수준의 운용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불충전금 운용 대상 특약을 통해 국채·지방채·공사채·특수채·은행채 등 신용등급이 높은 무위험 및 AAA등급 채권의 Repo에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MMT-2호 가입을 통해 상품권, 선불카드 등 선불성 자금이 안전하게 별도 보관돼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선불업자들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운용 수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제2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올해 제2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제2회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6월6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5월25일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눠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 리그, 100 리그로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씩 총 60명에게 총 31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총 4번의 실전투자대회가 개최되며 3번의 대회를 거쳐 리그별 상위 1000명(마이너스 수익률 제외)은 연말에 개최되는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왕중왕전에서는 1억리그 1위에게 6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억59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참가자 혜택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룰렛을 돌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주간랜덤 퀴즈, 주간 거래미션 달성 등 추첨 이벤트를 통해 네이버페이·신세계 상품권·LG스텐바이미 등을 준다.

대신증권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놓인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선다. ⓒ 대신증권
◆대신증권, 시니어 고객 대상 '대체거래소 교육' 실시
대신증권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놓인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나선다. 시니어 고객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거래소 이용법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변화된 새로운 개념들과 주식거래 방법 등 이해도와 이용 방법을 기초부터 알려준다. 오는 17일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대체거래소 제도의 취지와 개념 그리고 대신증권 모바일 앱 활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거래시간 확대, 새로운 주문 유형 도입 및 변경된 주문 방법 등 달라진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신증권 모바일 앱 기본 활용법' 교재를 활용해 각종 화면과 거래 절차를 스스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스팸 차단 앱 설치 방법·스마트폰 보안사고 사례 소개 등 금융 보안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함께 선보인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금융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證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 진행
KB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자산관리 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를 실시한다.
2025 KB 자산관리 Live 세미나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했던 세미나에 이어 고객에게 보다 심도 있는 자산관리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세무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슈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자산관리 전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접속 링크(URL)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슈 확인! Tax Eye(세무)' 세션에서는 절세 관련 최신 이슈인 △해외주식 이월과세 △해외펀드 외국납부세액 공제 △상속세 개정에 대해 설명한다.
'지금, 부동산 시장 이슈는?(부동산)' 세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 △투자 수요 등 주택시장 내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2분기 주택시장 전망을 제시할 게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질의응답(Q&A) 코너도 운영된다. 참가 고객이 세미나 중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해 즉각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진다.
박민배 KB증권 상품전략그룹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세미나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유튜브 라이브 형식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시니어 우수PB∙지점장 대상 제도 신설
신한투자증권은 시니어 우수 프라이빗뱅커(PB)·지점장을 대상으로 'Meister Club',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를 신설했다.
Meister Club은 시니어 인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선정이 되면 일반직 직원과 동일한 근무 조건을 부여한다.
임금피크제 전환 대상인 시니어 PB 중 고객 중심 자산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Meister Club 멤버는 전체 시니어 PB 25명 중 6명이 선정됐다. 이에 연말 실적 업적평가대회에서 성과 상위 5% 이내 직원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 수상 인원 3명이 포함됐다.
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는 오랜 기간 쌓아온 지점 운영 노하우와 우수한 리더십을 가진 시니어 지점장을 단순히 연령을 이유로 배제하지 않고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기존 만 55세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면 연말 업적평가대회에서 포상을 받은 지점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점장 직위에서 물러났으나 이번 제도 신설로 과거 지점 운영 실적과 리더십 평가가 탁월한 베테랑 지점장은 심사를 거쳐 계속 지점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Best of Best 지점장은 전체 지점장 73명 중 6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제도를 통해 시니어 직원뿐만 아니라 후배 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시니어 직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전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젊은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내다봤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젊음에만 집착하지 않고 시니어 직원의 경험과 능력도 높이 평가해 조직의 성장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임직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퇴직연금 스쿨'을 성료했다.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도입 20주년 맞이 '퇴직연금스쿨' 성료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퇴직연금 스쿨'을 성료했다.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해 운영 중인 총 125개 법인에서 181명의 인사·노무·재무 실무자가 참석해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 퇴직연금스쿨은 법인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에 관한 실무를 이해하고, 퇴직연금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발의 현황 △최근 정책적인 변화 이슈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업무 이슈 등을 강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제도설계 만큼이나 실무 운영의 전문성이 중요한 영역"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준비된 연금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안정적 제도 운영을 위해 실질적 연금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