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4개 이웃사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4월 별별공작소 프로그램 '천연이끼로 나도 예술가! 테라리움(천연이끼공예)'를 진행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개 이웃사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4월 별별공작소 프로그램 '천연이끼로 나도 예술가! 테라리움(천연이끼공예)'를 진행했다. ⓒ 성주군
별별공작소는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무엇이든지 만들어내는 별고을의 특별한 공작소'라는 의미로, 이웃과 함께 하는 공예활동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 형성 및 마을공동체성 향상을 목표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4월은 천연이끼를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를 통해 봄의 기운을 이웃과 함께 느끼면서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작품을 만듦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작품을 사진을 찍어 자녀들에게 자랑하는 등 즐거워했고,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정원을 늘 곁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면 적적하지 않을 것 같아 좋고, 이러한 활동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