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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UNDP, 제너레이션17 프로젝트에 청년 리더 5명 합류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5.04.15 08:55:20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협력해 운영 중인 '제너레이션17' 프로그램에 5명의 청년 리더가 새롭게 합류했다.

ⓒ 삼성전자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청년 리더는 △해양·기후 보호 활동가인 브리지타 구나완 △생물학자이자 에듀테크 플랫폼 아카데미아 델 오세아노의 공동 설립자인 호세 프란시스코 오초아 △성평등 관점에서 기후 정의를 옹호하는 청년 조직 엠포데라클리마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레나타 코치 알바렌가 △친환경 교육 키트 개발 스타트업 이브틱에르고의 설립자인 라하프 아부 마이얄레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발라의 공동 설립자인 솜야 다브리왈이다.

제너레이션17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UN이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글로벌 골즈)'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청년 활동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출범 이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은 전 세계의 청년 리더를 지원하며, 17개의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해 왔다. 

삼성전자는 청년 리더를 대상으로 최신 갤럭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리더들은 보다 공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삼성의 지속적인 헌신을 반영해 해양 보호, 환경·지속가능성, 양질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청년 리더의 열정과 창의성, 글로벌 과제 해결에 보여주는 헌신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혁신의 정신을 구현한다"며 "이번에 합류한 청년 리더들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계속 발휘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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