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를 14일 개최했다.

2025년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단 협의회 개최 모습. ⓒ 충남교육청
이날 협의회에는 신세균 교육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 2024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부서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관리 분야로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체험학습 운영 △운동부 운영 △계약 관리 △공사 관리·감독 등을 선정했으며, 각 분야별 실효성 있는 청렴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육기관의 청렴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 업무 분야 담당자들이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청렴 실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