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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 영덕 산불 피해 어촌마을 구호 활동 전개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지원…현장 복구 참여·성금 1000만원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14 16:00:19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김국주)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 경정2리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현장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동남해지사 영덕군 산불피해 구호활동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산불로 경정2리 마을의 다수 주택이 소실되거나 파손됐으며, 가전제품, 가구, 생필품 등 가재도구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 동남해지사 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피해 물품을 정리하고, 잔존 가재도구의 안전한 이동과 복구 작업을 도왔다.

김국주 지사장은 "산불로 인해 일상에 큰 피해를 입은 어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일 영덕군 부군수실에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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