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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지난해 영업익 3711억원...전년比 41.8%↑

매출액 14.7% 증가한 3조9689억원...가성비 제품 수요 증가 영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5.04.14 15:46:09

© 아성다이소


[프라임경제]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4조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아성다이소는 14일 전자공시시스템의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7% 증가한 3조96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1.8% 오른 3711억원이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매출은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합리적인 소비형태로 자리를 잡으면서,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즌/시리즈 등 전략 상품의 인기 등을 통해 증가 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원가율 감소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성다이소는 올해에도 항상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자 회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기본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는 1997년 서울 천호동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 수는 24년 기준 1500여 개에 달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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