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아토 3' 고객 인도 시작

다양한 편의사양 기본 옵션 제공…연말까지 전국 AS센터 25개 목표

[프라임경제] BYD코리아가 첫 국내 승용 모델인 아토 3(ATTO 3)의 고객인도를 14일부터 시작한다다.

 

소형 전기 SUV인 아토 3는 출시 3년 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 중인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아토 3는 BYD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활용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판매가격으로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달성했다.

BYD 안양전시장에서 이 전시장 1호 고객과 함께 BYD 아토 3 차량 인도식이 진행됐다. ⓒ BYD코리아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아토 3의 판매가격은 △아토 3 3150만원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는 아토 3의 고객인도와 함께 한국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도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들이 차량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기다려 주신 많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와 국내 전기차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주요 도시 15곳의 공식 전시장 및 딜러를 통해 아토 3 시승체험, 구매계약, 전기차 보조금 신청 등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