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함평군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전라남도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 등록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 요금을 차등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할인 혜택은 1박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숙박 시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5만원 이상 2만원이 적용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추가로 1만원이 할인된다. 이용은 월 1회, 최대 3박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같은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