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 2년 연속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사 선정

버클 CRM 기술력 입증

[프라임경제] 고객 경험 기반 CRM 솔루션 '버클'을 제공하는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매스어답션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정부 주도의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일반지원 부문에서 최대 1000만원, 집중 지원 부문에서는 최대 8000만원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매스어답션의 대표 솔루션 '버클'은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경험, 디지털 보증서 발급 및 관리, 다채널 기반의 고객 소통, 운영 효율화 기능을 갖춘 리테일 특화 CRM 플랫폼이다.

특히 AI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 맞춤형 마케팅 자동화, 브랜드 맞춤형 고객 여정 설계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박찬우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재선정은 버클의 기술적 신뢰성과 시장 내 필요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미 1000여 개 브랜드와 연결된 200만 명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버클은 현재 패션, 캐리어, 캠핑, 전자기기, 주얼리, 병행수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특정 산업군에 제한되지 않은 범용 CRM 솔루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돼 별도 설치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중소기업의 도입 허들을 낮췄다.

한편, 매스어답션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