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가족뮤지컬 '인어공주'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공연은 같은 날 새터산 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돼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도 병행해 관람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전 좌석은 무료로 개방되며,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14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공공시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을 준비했다"며 "많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