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골프가 주니어 선수를 대상으로 볼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이거 우즈 볼로 잘 알려진 기존의 투어 B X, XS뿐만 아니라 주니어 선수들의 다양한 헤드 스피드를 고려해 국내 미출시 제품인 투어 B RX, RXS도 수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브리지스톤 투어 B볼 4종을 주니어 단독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 브리지스톤
두 가지 신모델은 보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 또는 헤드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낮은 골퍼에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대한골프협회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에서 활동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타이거 우즈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이예원 △전예성 등이 사용하는 투어용 볼을 이니셜 무료 서비스를 포함해 더즌 당 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훈련에 매진함으로써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연중 상시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매 절차는 석교상사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별도 신청서를 통해 아이디와 볼에 각인될 이니셜 등 양식을 기입해 제출한다. 이후 승인을 거치면 발행되는 할인 쿠폰으로 홈페이지에서 볼을 할인 구매한 후 이후에는 매월 자동으로 쿠폰이 발행된다. 단 최소 4더즌 이상 12더즌 이하로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은 월 1회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