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일건설이 경기 의왕시에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을 제시하면서 수요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위치하는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하 풍경채 고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다.
풍경채 고천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 분양가가 기대된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 대상으로 4600여세대 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개발 완료시 인구 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풍경채 고천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해당 노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덕원역의 경우 2029년 개통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교통 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시청역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경수대로·의왕IC가 위치하고 있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이에 따라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행정타운 수혜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되는 요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경찰서·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보통 행정기관과 인접한 아파트는 관련 종사자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되고 있어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상업용지를 비롯해 이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평촌 및 인덕원과도 가까워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한림대 성심병원 등 쇼핑·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천2 초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학부모 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경기외고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고천중·의왕중·우성고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평촌 학원가로 이동도 편리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한편 풍경채 고천은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5만4652㎡ 상당 단지 대지면적을 바탕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차별화된 설계도 주목된다.
모든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84㎡A·B 타입은 4베이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는 동시에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강화했다. 84㎡C 타입은 3베이 4룸 구조로, 현관창고·복도 팬트리 등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여유로운 주차 공간(세대당 1.50대)을 자랑하며, 조경을 비롯해 커뮤니티·산책로 등 다양한 각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