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예원이 지난 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파72)에서 막을 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역전승을 이루며 우승을 차지했다.
명승부로 꼽힐 정도로 쫄깃했던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예원은 강한 멘털로 두 가지의 위기를 넘기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지스톤이 이예원의 '두산위브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브리지스톤
먼저 16번 홀에서 짧은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한 순간이다. 이예원은 순간 멘털이 흔들렸지만 곧바로 '믿고 치자'라고 생각하며 잡생각을 지우고 다음 티샷을 준비했다. 잡생각을 지우고 골프에 필요한 생각에만 집중하며 멘털을 잡았다는 것이다.
이어 두 번째 위기는 마지막 홀 이글 퍼트의 순간으로, 함께 우승 경쟁 중이던 홍정민 프로가 완벽한 칩 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이글 펏을 성공해야만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예원은 이때도 "'욕심내지 말고 거리감만 생각하고 치자'라고 스스로를 마인드셋했기에 좋은 결과가 따라왔던 것 같다"며 우승 경쟁에서 멘털 관리가 중요했음을 밝혔다. 이는 골프에서 '멘털 관리'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하지만 보통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멘털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브리지스톤골프에서 출시한 볼이 '컨택비 스트레이트'이다. '컨택비 스트레이트'는 제이슨데이의 프리샷 루틴을 녹인 '마인드셋' 로고가 들어간 볼로, 마인드셋 로고는 샷을 할 때 불필요한 생각을 줄이고 샷을 할 때 필요한 생각만 할 수 있도록 하는 루틴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이예원의 우승을 기념해 강한 멘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컨택비 스트레이트' 볼을 내걸고 오는 13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