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5월8일 오후 7시30분 어버이날을 맞아 국민가수 심수봉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가수 심수봉이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천시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 특별 무대로, 수많은 세대를 감동시킨 심수봉의 명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그때 그 사람> △<비나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시대를 초월한 주옥같은 명곡들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좌석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티켓 예매는 4월8일 오후 2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세대와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판매는 디지털 소외계층(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30석 한정 판매되며, 제천시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