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은 글로벌 자산관리와 가문과 가업 승계를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이 새롭게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 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
[프라임경제] 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은 글로벌 자산관리와 가문과 가업 승계를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이 새롭게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GHC 글로벌 헤리티지 조직위원회는 가문과 가업의 승계를 세계적 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목표로 지난해 본부 주관하에 GHI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Global Heritage Institute)을 설립했다. 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가업 승계와 자산관리를 위한 융복합 연구와 실무적 지원을 진행하는 연구 및 실행기관이다.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은 '패밀리 오피스 가업 승계 자산관리' 개념을 융복합 연구에 적용해 철학, 세무, 법무, 부동산, 벤처,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기업 및 가업 승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GHI 연구원은 '글로벌 헤리티지 최고경영자 과정'과 '자서전 디지털 책쓰기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의 경영자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헤리티지 AMP'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은 글로벌 헤리티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오트리스 그룹이 주관하며, 강남건물주협회가 후원한다. 그리고 오명 GHI고문위원장(현 국가원로위원회 상임의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 원장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의 커리큘럼은 △정신적 자산 확립 △재정적 자산관리 및 가치 극대화 △인적 자산 승계 △사회적 자산 실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오는 6월19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힐마루 리조트&CC 포천,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열린다.
입학식은 지난달 27일 힐마루미조트에서 1박2일로 진행됐다.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 김춘호 총장님의 환영사에 이어 △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존 리 '행복한 부자에서 명문가로 성장하는 법' △오명 국가원로회 상임의장의 '30년 후 가문의 비전을 디자인하라' △미 건축사협회 명예회원이자 YHK 건축사무소 대표인 홍태선 건축사의 '공간의 비용과 제약을 풀어내는 건축의 미학'이라는 특강이 진행됐다.
주임 교수로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이혜정 교수와 호서대학원 이주열 교수가 참여한다. 강사진은 △정지훈 DGIST 교수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이경수 세라젬 대표 △홍익희 (경제산책) 교수 △강찬우 법무법인 평산대표 변호사 △마밍지에 비트피크AI대표 △조훈희 한양대교수 △모현숙 한국리츠투자자문협회 협회장 △홍태선 미국건축사협회명예회원 △이미영 중기이코노미기업지원단 △유준호 수석 삼성생명헤리티지패밀리오피스 △홍윤선WM유진증권 센터장 △이승현 회계사, 세무그룹 대양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입학식 참가자들을 위해 △한국헤드업방지연구소는 오잘공 선물세트 △바이오바이오틱스는 에이씨티의 줄기세포화장품 다이브포웨이 뷰티 디바이스(Dive 4 Way) △일양약품은 태반 및 자사제품 △NFC LIFE SCIENCE 내츄럴 바이오는 화장품 세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