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세현 아산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아산의 미래, 함께 그려나가자"

시민 중심 행정 실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07 10:46:35
[프라임경제]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비롯해 경찰대학교, 아산경찰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소방서, 아산시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으로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앞서, 아산시 행정의 주요 파트너들과 현안 공유 및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아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각 기관이 아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선택해 지역 어르신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며,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아산교육청을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경찰대학교에서는 경찰병원 설립과 경찰종합타운 구축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방문한 각 기관과는 치안·농업·재난안전·산림·교육 분야의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정을 이끄는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협력이 절실하며,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시장의 주요 기관·단체 방문은 다음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를 계기로 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