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4월 5일부터 완도해양치유센터와 광주 송정역을 잇는 새로운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한다. 금호고속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노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 송정역과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한 후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1일 1회 왕복 노선이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 10분(송정역 경유 09:30)에 출발하고,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는 오후 5시 10분(해양치유센터 경유 17:30)에 출발한다. 요금은 광주버스터미널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은 18,900원, 송정역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은 17,400원으로 책정됐으며, 현장 발권과 모바일 앱 티머니 GO를 통해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수도권 철도 이용객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송정역에서 광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해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외버스 노선 개설로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완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완도군
금호고속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노선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 송정역과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한 후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1일 1회 왕복 노선이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9시10분(송정역 경유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고,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는 오후 5시10분(해양치유센터 경유 오후 5시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광주버스터미널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은 1만8900원, 송정역에서 완도해양치유센터 구간은 1만7400원으로 책정됐으며, 현장 발권과 모바일 앱 티머니 GO를 통해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수도권 철도 이용객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송정역에서 광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해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외버스 노선 개설로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완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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