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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변화와 혁신으로 도약"

안전 최우선·신재생·AI 기반 혁신 강조…글로벌 발전회사로 성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03 18:37:00

한국중부발전 제24주년 창립 기념식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2일 본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영조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은 시대적 소명이며 최우선 가치"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재생·수소·디지털 기반 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해외사업에서도 성과를 창출하자"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더 높이 도약하자"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오상진 교수가 '생성형 AI시대, 변화와 혁신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중부발전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경희대학교 오상진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 변화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AI 기술 트렌드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될 당시 1900명의 직원과 600만 kW 설비 용량으로 출발한 중부발전은 현재 3000여 명의 인재와 함께 1000만 kW 이상의 설비를 운영하는 글로벌 발전회사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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