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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기본사회, 광주에서 힘찬 첫걸음'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수석부위원장 박주민, 광주기본사회위원장 전진숙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03 16:31:00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리플렛.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가 4월5일 토요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난 3월12일 출범 이후 각 광역단체별 위원회 구성을 통해 당의 주요 조직 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본사회위원회의 이번 행사에 관심이 모인다.

전진숙 국회의원(광주북구을)이 광주기본사회위원장을 맡았으며, 수석부위원장단은 강행옥 전 광주지방변호사회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박덕은 광주시민사회단체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3인으로 구성됐다. 

광주 5개 구청장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정책자문단, 150여 명의 부위원장단 등 메머드급 위원회 면모를 갖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이재명 대표의 멘토이자 기본사회 청사진의 주역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특별 강연이다. 그는 "기본사회는 민주주의다! 성장이다! 복지다!"라는 주제로 민주당의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진숙 위원장은 "기본사회는 단순한 기본소득이나 기본서비스를 넘어 생명권, 자유권, 참정권, 사회권 등 국민의 모든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확대하는 사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년간의 '거대한 후퇴'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본이 기본이 되는 대한민국'을 향한 민주당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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