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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 대회 공식 타이어 후원으로 기술력 입증

세계적 명차 브랜드와 손잡으며 그글로벌 기술력 증명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04.02 13:29:56

지난 3월 29~30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한 금호BMW M 클래스 경기 모습. ⓒ 금호타이어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지난 3월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금호BMW M 클래스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모터스포츠 분야 참여가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BMW 고성능 차량이 참가하는 M 시리즈 원메이크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사로 참여한 금호타이어는, 첨단 고성능 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속 주행과 극한의 트랙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기술을 강조했으며, BMW M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연출했다.

타임 트라이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BMW M 클래스는 아마추어 레이스 부문의 최고봉으로, 뛰어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회에 출전한 모든 차량에는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스포츠(ECSTA SPORT)가 장착되어, 고속 주행 중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자랑했다.

금호타이어는 올 시즌까지 BMW M 클래스 대회용 타이어를 전량 유상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다. 지난해 'KUMHO FIA TCR World Tour'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타이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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