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범죄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범용 폐쇄회로(CC)TV 안내표지판 교체 전·후 사진. ⓒ 예산군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방범용 CCTV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분실되거나 노후화 및 훼손으로 기능을 상실한 30개소의 안내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된 표지판은 가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정보 제공 기능이 저하돼 방범 효과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만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CCTV는 단순히 설치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