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의약 및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의약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5년 한의약 산업 분야별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한의약진흥원 교육 홈페이지 '한e캠퍼스'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의약 산업 분야별 인력 양성교육'은 4월1일 시작해 11월30일까지 3차에 나눠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한의약품(한약재/한약제제) △한의 의료기기 △한의 의료서비스 △한의 응용제품 △한의약 창업 △생활 속의 한의학 등 6개 분야다.
1차 교육은 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이뤄지며 △한의약품(한약재/한약제제) △한의 의료서비스 △한의 응용제품 △한의약 창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9개 세부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한의약진흥원 박태순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전통의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의약 산업 전문가 양성과 기술 발전이 시급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한의약 산업의 운영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과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