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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맞선 프로그램 '제민천 시그널' 4월18일 개최

원도심 역사와 문화 자원 활용한 차별화된 맞선 프로그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02 09:10:11
[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건강한 교류를 돕기 위한 청년 맞선 프로그램 '제민천 시그널'을 오는 4월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시그널 홍보 이미지. ⓒ 공주시


'제민천 시그널'은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여행을 주제로 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맞선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탐방, 공방 체험, 연애 관계 강연 등 원도심과 제민천 일대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주에서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 청년으로,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자유직업인(프리랜서) 등 직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참가 신청은 4월6일까지 공주시 청년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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