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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SNS를 통한 상권 활성화, 원도심 소식 널리 알린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02 09:08:55
[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29일 제천 중앙시장 공유주방 모아푸드코트에서 (사)제천시관광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제5기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이번 서포터즈에는 총 10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의 인플루언서와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각자의 SNS를 활용해 상권 내 다양한 행사 및 축제, 원도심 상권 점포 정보 등을 콘텐츠로 발굴하고 제작해 상권의 여러 소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상권르네상스 서포터즈가 지역민과 상인들을 연결하는 이음줄이 되어 원도심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가 제천시 상권활성화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도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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