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월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이번 포상식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인정하는 자리로, 전국의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센터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영예를 안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직업 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 포상식에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조정미 직업상담사가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서 표창패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번 수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 자리잡았음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