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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빰토요야시장 4월5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10월 말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4개 음식 무료체험…다양한 행사 맞물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4.01 11:44:05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5일부터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올빰토요야시장'을 개장한다.

올빰토요야시장. ⓒ 프라임경제

올빰토요야시장은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논개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야시장참여 상인과 시장상인이 함께하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올해도 14개의 음식 매대에서 육전, 납작비빔만두,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다양한 음식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캐리커쳐 무료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주의 토요일밤을 활기차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민체전과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같은 시기 다양한 행사가 맞물려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5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하며,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한 달간 휴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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