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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T, '2025 KLPGA 켈피크루 3개 발대식' 진행

총 30명 지원에 골프 콘텐츠 제작한 5명 최종 선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3.31 09:27:49
[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 빌딩에서 '2025 KLPGA 켈피크루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 KLPGA 켈피크루 3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 KLPGT

올 상반기에 활동할 'KLPGA 켈피크루 3기'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30명 지원했으며, 골프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있는 총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켈피크루 3기에 선정된 5명은 모두 새로운 얼굴로 구성됐다. 먼저 유명 TV프로그램 '나는 솔로' 23기 영숙으로 출연해 골프에 대한 애정을 밝혔던 '김미진'씨를 비롯해 △김선민 △김윤희 △심혜진 △장우림 씨 등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켈피크루 3기에는 위촉장이 수여됐고, 켈피크루 3기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KLPGA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5 KLPGA투어 아이디 카드'와 함께 50만 원 상당의 'KLPGA투어 시즌권'까지 함께 제공됐다. 

이영미 KLPGT 대표는 "KLPGA를 응원하며, 골프를 사랑하고 SNS를 통해 젊고 생동감 있게 소통해 줄 '켈피크루 3기'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활동 기간동안 '켈피크루 3기'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KLPGA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나는 솔로' 23기에서 영숙으로 활약하고 켈피크루 3기에 선정된 김미진 씨는 "켈피크루 3기가 돼 영광이고, 대회장을 다니며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대된다"며 "선수들과 KLPGA를 알리기 위해 활동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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