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영홈쇼핑이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지난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ID 당 일주일에 한 장씩 발급 받을 수 있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1미 120g '반건조 특대 가자미' 총 24미 (오는 28일 오후 5시40분)와 1미 200g '안동 간고등어' 총 14미 (오는 29일 오후8시40분)를 쿠폰 적용 시 3만1920원에 구매 가능하다. 1미 200g '손질 통오징어' 총 12미(오는30일 오후4시15분)는 쿠폰가 3만992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에서 △전복 △멸치 △김 등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 당일에는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 5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된다. △제주 황제 백조기 1kg(오전11시) 9900원 △저염 백명란 파지 500g(오후3시) 1만500원 △완도 활전복 1kg(오후8시) 2만6900원 등 인기 수산물을 엄선해 준비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물가부담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기회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