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016360) △유안타증권(003470)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월1일 'PB라운지'를 서초와 판교에 동시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PB 라운지 서초·판교 동시 오픈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월1일 'PB라운지'를 서초와 판교에 동시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PB라운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금융 점포로 고액자산가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주식, 글로벌 상품, 연금, 세무 등 종합 자산 관리가 가능하며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프라자와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알파리움에 자리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PB라운지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변화하는 금융 시장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거래대상 종목이 삼성전자 등 350개 종목으로 확대되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 대체거래소 출범 기념 이벤트 선봬
삼성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거래대상 종목이 삼성전자 등 350개 종목으로 확대되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출범한 대체거래소(NXT)는 한국거래소(KRX)를 대체해 증권의 매매가 가능한 제2의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대체거래소에서는 기존 정규 거래시간 외에 프리마켓(오전 8시 ~ 8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 ~ 8시 애프터마켓까지 거래가 가능해 보다 유연하게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주식매매 시간 확대를 알리기 위해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는 대체거래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퀴즈 이벤트다.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체에게 총 상금 3000만원을 전체 참가자수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두번째 이벤트는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애프터마켓 주식거래 이벤트'다.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88명에게 커피쿠폰을, 3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888명에게는 투자지원금 8달러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애프터마켓을 통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혜택도 준다.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오픈과 변화된 주식시장 환경을 많은 투자자들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자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빌딩 본사에서 말레이시아의 유원홀딩스와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자문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유원홀딩스와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자문 강화 위한 MOU 체결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빌딩 본사에서 말레이시아의 유원홀딩스와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자문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원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전문기업인 유원인터내셔널의 부동산 서비스 계열사로 말레이시아 내 주거용·상업용·산업용 부동산 투자 컨설팅과 관리업무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부터 매매, 임대차 등 말레이시아 부동산 투자 전 과정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진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현지 법인 설립과 세무 회계 컨설팅, 현지 정착 지원 등을 통해 부동산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전 과정에서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진행해 온 이승철 자산컨설팅팀 수석부동산컨설턴트가 유원 홀딩스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심도 깊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최근 뉴 이주 비자 프로그램(MM2H)가 발표된 후 이주 목적, 투자처 다변화, 법인 진출 목적 등 말레이시아 부동산 니즈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고도화된 부동산 컨설팅과 투자자문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