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 2025년 첫 회의 개최

유보통합 정책 현장 적용 논의…올해 총 4차례 회의 및 외부 연구용역 병행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첫 회의를 열고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첫 회의를 열고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연구모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보통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