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여수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 개최

해저터널 시대를 맞이해 차별화된 전략 모색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5.03.21 09:27:15
[프라임경제]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 설정이 요구되고, 여수시에 미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을 수립하고 남해안 남중권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겠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여수시

지난 19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영호남 생활권 연결에 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여수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주재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대응 전담팀(TF)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시와 남해군의 대내외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정책과 시사점을 공유했으며,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관광 자원화 가능성과 그에 따른 영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