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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시니어클럽 '청춘 산삼 짜장' 개업…한 그릇 39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정 운영…토·일·공휴일 제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3.20 17:11:49
[프라임경제] 함양시니어클럽은 20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 중 하나인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을 개최했다.

함양시니어클럽이 청춘 산삼 짜장 개업식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개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삼을 활용한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산삼 짜장 메뉴를 소개하며 시식회를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참여 어르신들이 근로 활동을 통한 소득창출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함양지역의 특산물인 산삼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청춘 산삼 짜장 주방을 둘러보고 있다. ⓒ 프라임경제

김용환 함양시니어클럽 관장은 "면 제조 과정에서 산삼엑기스를 배합해 산삼의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효능을 극대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춘 산삼 짜장'(함양읍 교산1길 5)은 평일(토·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정 운영하며, 한 그릇당 3900원(곱빼기 4500원)에 단일 품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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