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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유안타증권·KB증권·신한투자증권 외

 

임채린 기자 | icr@newsprime.co.kr | 2025.03.20 13:21:36
[프라임경제] 오늘의 증권데이톡. △유안타증권(003470)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반포PIB센터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반포PIB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초구 서초중앙로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리 하락기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에 대해 손승희 신한자산운용 실장이 강연하며 '개정 세법과 상속·증여 절세 전략'을 주제로 김철훈 자산컨설팅팀 세무컨설턴트가 진행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KB증권 프라이빗 뱅커(PB)와 대학생이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역량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에서 대학생 김민찬(닉네임 찬스메이커)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KB증권


◆KB증권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 최종 우승자 탄생

KB증권 프라이빗 뱅커(PB)와 대학생이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역량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에서 대학생 김민찬(닉네임 찬스메이커)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는 KB증권 PB 4명(백프로)과 대학생 4명(흑프로)이 각 1:1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펀더멘탈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종 우승자 선정은 심사위원 점수와 실시간 고객 투표를 합산해 진행됐다.

우승자 김민찬군은 "뛰어난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해외주식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도전을 넘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더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간 △Tech △고배당 △시클리컬 △상장지수펀드(ETF) 4가지 주제로 펼쳐졌으며, 결승전은 지난 7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KB증권 애널리스트 2인과 경제·투자 인플루언서 '테이버'가 참여해 분석력, 타당성, 발표 구성 및 전달력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고객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결승에 오른 4명의 참가자는 각자의 투자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투자 관심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 역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선봬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를 판매한다.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채권펀드인 'Man GLG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여기서 투자등급 채권은 신용도가 비교적 높은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 적격 등급을 받은 채권을 의미한다.

MAN그룹이 선정한 150~200여개 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채권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지역 배분을 통해 인덱스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글로벌 투자등급 이상 우량기업 채권에 집중 투자하고 월배당형으로도 출시해 배당과 자본차익 모두 추구한다.

이는 매달 현금 흐름 수익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조 본격화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졌다"며 "투자등급 이상의 우량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투자등급 채권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월31일까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투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 투자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월31일까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투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외채권 첫 거래 고객 중 순매수 금액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해외채권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 지급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채권 매수에 필요한 달러 환전 시 80% 우대환율도 제공한다.

아울러 채권 이전 이벤트도 연다. 다른 금융사에서 이전한 국내·해외 채권의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오는 31일 이전에 입고했을 경우 추가로 최대 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일본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한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 업계 최초 '일본 개별주식 기초자산 ELS' 등 공모상품 13종 출시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일본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공모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출시한다.

일본 개별주식 기초자산 ELS 23708호를 포함한 ELS 및 주가연계채권(ELB) 상품 등 총 13종을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일반투자자 대상, 전문투자자는 27일 마감) 모집한다.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ELS 23708호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도쿄 일렉트론과 미쓰비시 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다만 조기상환이 되지 않을 시 만기상환일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70% 이상이거나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3.50%(세전)의 만기상환 수익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본 개별주식 기초자산 ELS'상품으로 일본시장에 대한 투자 선택권이 늘어났다고 봤다. 그동안 국내 ELS 투자자들은 일본 닛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해 왔으나 다른 해외지수와 함께 투자해야 했고, 더욱이 개별종목을 선택 불가능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일본 증시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가 높아져 가는 시기에 이번 일본 개별주식 ELS의 출시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넓히고 소액으로 일본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효과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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