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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오는 4월10일 개최

코엑스 C·D홀서 3일간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 참가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3.20 09:32:59
[프라임경제]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4월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57회 박람회 현장.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비용 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 분석 △브랜드 성장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의 협력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0년 27만 개에서 2022년 35만 3천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창업 희망자들이 수백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창업 필수 행사다. 신규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들은 창업 희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이 모이는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특별관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과 참가사에게 실질적인 정보 및 상담·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전'에는 △치킨 △커피 △외식 △주류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산업전'에는 △식자재·솔루션 △무인 매장 △주문·결제 △세무 △인테리어 △로봇 △경영관리 △주방세제 등의 창업 필수 기업들이 참가해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중소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뜻한 동행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비영리단체도 창업 지원 및 법률·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11일(금)과 12일(토)에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세미나로 △AI·로봇 활용 전략 △디지털 경영 기법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 △브랜딩 노하우 △멀티 브랜드 운영 전략 △해외 진출 성공 전략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용 세미나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열리며 △2025 창업 트렌드 분석 △트렌디한 창업 전략 △외식/비외식 유망 브랜드 소개 △정보공개서 분석법 △창업 절세 노하우 △가맹사업법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가이드 △인력 관리 방법 등 창업 기본기를 전수한다.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도슨트 투어 △ESG 특별관 △전문가 컨설팅 △비즈매칭 △온라인 디렉토리 'IFS 에브리데이' △우수 브랜드 최적화 동선 '레드카펫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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