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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청해부대 제45진 출항 앞두고 부대원 격려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 예정인 문무대왕함, 강 장관 "완벽한 임무 수행" 당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20 09:16:35

강도형 장관이 지난 19일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두고 있는 청해부대 제45진 문무대왕함 함장(해군대령 임태웅)과 영상 통화를 통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


[프라임경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9일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두고 있는 청해부대 제45진 문무대왕함 함장(해군대령 임태웅)과 영상 통화를 통해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첫 파병 이후 45번째로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다.

강 장관은 영상통화에서 "소말리아 해적 사건 등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도 청해부대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파병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건강히 귀환하기를 바란다"라고 무사 복귀를 당부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2009년부터 아덴만 인근 해역에서 다국적 연합함대와 합동 해상작전 및 우리 선박 호송 작전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제44진 강감찬함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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