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맞아 특별 할인 행사 진행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1일까지 열리는 2025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아 지역 내 음식점과 협력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개의 일반 음식점이 참여하며,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음식값 일부를 할인해준다.

할인 내용은 음식값이 5만원 이상일 경우 2000원,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이 할인된다. 

참여하는 음식점은 출입구와 계산대에 할인 행사 홍보 전단을 부착해 방문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