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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김영환 충북지사 "기부자 예우 강화 및 사회적 기여 감사의 마음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18 17:52:37
[프라임경제] 충북도는 18일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김영환 지사가 충북 발전을 위해 기부해 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12호 아너이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인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충북도는 △아너 회원증 발급 △도청 내 무료주차 등록 △청남대 입장료 면제 및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예우 시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충북도는 현재 조령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관 내 아너 홍보도 예정돼 있다.

김영환 영환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충북도는 기부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충북의 새로운 개혁 사업에 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에는 현재까지 92명의 회원이 가입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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