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는 18일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18일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
이번 교육 과정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4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조경일반, 재료, 시공·관리 등 필기 시험과 도면 설계, 수목 감별, 조경 실무 작업 등 실기 시험을 대비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3회차 국가기술자격검정(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18일부터 8월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