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8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의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주관한 제21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충남도가 주관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자연생태, 생활환경, 사회문화, 지속가능발전 등 4개 분과에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환경 교육,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환경 보전을 위해 수고하는 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이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